나의 첫 드론 시마x5.
이번엔 날려봤다.
이거 가지고 걸어다니니까 주변의 시선이 느껴진다.
젊은 아기 엄마아빠, 아기와 어린이 그리고 아저씨 까지.
Ready to fly, 드론플라이 어플로 드론 비행 가능한 지역인지 확인 하고
한가한곳에 자리 잡았다.
자동차 처럼 앞뒤 모양이 다르지 않아서, 리모컨과 드론 방향을 맞추기 좀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방향을 맞추고 날리니까 한결 수월했다.
그리고 이 날 바람이 좀 불었는데, 그렇게 강한 바람이 아닌데 자꾸 떠내려 간다.
어느정도 익숙해 져서 세밀한 컨트롤로 내 눈높이에 정지비행(?)
같은 높이로 멈춰있게 해봤다.
나름 미세한 리모컨 컨트롤이 필요했다.
나름 자신감이 붙어서 고도를 올려봤다.
전선 근처에 절대 안가게 조절하고, 바람에 밀리지 않게 조절하다 보니 상당히 재미있었다.
그리고 얼만큼 올라갈까 하고 최대한 높이 올려보는 도중에
배터리가 나가서 추락했다.;
그래도 풀에 떨어지고, 기체가 가벼워서 그런지 망가지진 않았다.초보자 입장에서 본 장 단점장점 : 가격이 저렴하다. 재밌다. 컨트롤 금방 적응한다.단점 : 배터리가 금방 떨어진다.
TMI 처음 한 비행인데 너무 재미있었다.어디서 날려야 할까를 많이 고민하다가 집 근처에서 최대한 사람 안다니는 곳에서 날렸다.좀 본격적으로 날리려면 배터리 추가 구매 하는게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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