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걸 리뷰해?(테크)

가성비 마이크 PILLAR CM-5050 PRO

by 고기파 2020. 9. 30.

나는 지금까지 마이크는 모두 헤드셋에 붙어있는 마이크를 사용해왔다.

그런데 문제점이 헤드셋 소리는 좋은데 마이크가 후지다, 헤드셋 중 어디라도 망가지면 마이크 기능이 멀쩡해도 바꿔야 하고, 머리 좀 꾸며놨는데 헤드셋 쓰면 눌리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왔다. 그래서 '마이크 따로, 듣는 거 따로 쓰는 게 장기적으로 괜찮겠는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이크를 샀다.

   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입니다.

PILLAR CM-5050 PRO

기존 헤드셋 마이크 음질도 괜찮았는데 내 콧바람이 들어가서 상대가 싫어하는 상황이 종종 있었다.

일단 증폭과 잡음 없는 깔끔한 음질의 제품을 사고 싶었다.

마이크 종류가 핀 마이크도 있고, 전문적으로 녹음하는 사람들이 쓰는 마이크 등 몇 가지 있었다.검색하다가 이미 가성비와 성능이 인증된 필라 마이크 중에서 cm-5050 pro를 샀다.간단 스펙

  • 콘덴서 마이크
  • 스탠드형
  • USB전원
  • 스트레오
  • 3.5mm 케이블
  • 200옴

받침대와 마이크

일단 아주 간단한 구성이다.

받침대와 저 긴 마이크 부분을 합체하면 완성.

받침대 뒤에 케이블 2개를 컴퓨터와 연결하면 마이크 사용이 가능해진다.

마이크 부분도 잘 구부러지게 되어있어서 사용 환경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붉은 띠 부분에 전원이 들어오면 불빛이 들어온다.

마이크 부분

윈도 스크린을 착용한 모습과 착용하지 않은 모습.

솜방망이 커버(윈도우 스크린)가 있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잡음을 걸러주고 오염 방지에 도움을 줄 것 같다.

저걸 제거하고 사용해도 문제없다. 제거하면 마이크에 좀 더 큰소리가 들어간다. 

받침

받침대는 전원 버튼밖에 없다.

마이크 사용 중 전원 버튼만 누르면 바로 내 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다.

만약 음성 대화중 핸드폰 통화할 일이 생기거나, 꺼억하고 트림이 나올 것 같으면 저 버튼 누르고 하면 된다.

바닥

바닥 부분에도 심플하다.

간단한 정보가 써진 스티커, 움직이지 않게 해주는 고무판이 4개 있다.

뒷부분과 케이블

뒷면도 두 개의 포트밖에 없다. 그래서 처음 설치해보는 사람도 구멍과 선을 연결하는 게 어렵지 않다.

작은 구멍은 USB와 연결해서 전원을 공급하고, 큰 구멍은 3.5mm 스트레오 포트와 연결한다.

사실 CM-5050 PRO 말고 CM-5010 PRO 라는 비슷한 성능의 마이크가 있다.

cm-5050 pro 보다 먼저 인기를 얻었는데 둘이 작은 차이점이 있다. 

CM-5010 PRO 는 콘센트에서 전원을 공급하고, CM-5050 PRO는 USB로 전원을 공급한다.

나는 USB전원이 더 편리해 보여서 CM-5050pro를 구매했다.

 

TMI 사용후기2년 넘게 사용 중이지만 상당히 만족한다.내구성과 음질 모두 괜찮다.당연히 가만히 세워두는 거니까 내구성은 좋다. 음질은 싸구려 헤드셋과 넘사벽이다.배그에서 랜덤스쿼드를 하면 음성채팅에 증폭과 잡음 때문에 플레이하기 힘들게 하는 사람이 가끔 있다.눌러서 말하기 라도 해주면 좋은데 우리 팀 사운드플레이가 방해될 정도로 안 좋은 마이크도 있다.이걸로 바꾸고 나서 그런 지적을 당연히 받은 적이 없다. 그리고 헤드셋 마이크의 구조적 한계인 콧바람 스트레스도 없다.전문적으로 방송이나 녹음을 하지 않는다면 이 정도의 마이크 음질도 상당히 깔끔하고 좋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적어도 나에겐 이 제품 가성비도 상당히 좋다. 5만 원 미만으로 이 마이크를 구매하고, 듣는 건 원래 쓰던 이어폰이나 헤드셋 아무거나 써도 괜찮다. 게이밍 헤드셋을 자주 바꾸는 것보다 이게 가성비가 괜찮다.

 

댓글